춘천 막국수 닭갈비 축제 바가지 논란 및 상인 해명 총정리

춘천 막국수 닭갈비 축제 바가지 논란 및 상인 해명 총정리

지역 축제의 먹거리 바가지요금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강원도 춘천의 대표 행사인 '춘천 막국수 닭갈비 축제'에서도 과도한 음식 가격과 적은 양을 지적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방문객의 주장과 축제 상인·춘천시 측의 해명을 비교해 정리해 드립니다.

1. 제보 내용 및 방문객 불만


축제 개요 : 6월 13일 ~ 18일 /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주차장 인근 (방문객 약 15만 명 기록)

주요 민원 내용

온라인 커뮤니티에 '춘천 막국수 축제 음식 가격 근황'이라는 제목의 폭로 글과 사진이 게시됨.

지름 10cm 남짓한 손바닥만 한 감자전 3장에 2만 5천 원, 양이 현저히 적어 보이는 닭갈비 1인분에 1만 4천 원으로 표시되어 있었다고 주장.

작성자는 "이 정도면 축제가 아니라 한탕 해 먹으려는 수준"이라며 불만을 토로했고, 많은 누리꾼들의 공감을 받음.

2. 판매 업체 및 춘천시 조직위 해명


논란이 확산되자 춘천시와 축제 조직위원회는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으며, 해당 음식점 측은 다음과 같이 해명했습니다.

가격표 오기 및 실제 결제 금액 차이

감자전 판매업체는 "손님에게 한 장당 5,000원에 판매했으나, 예전 가격표를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찍어 놓아 2만 5,000원으로 표시되어 있었던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실제 문제 제기 손님이 결제한 금액은 1만 5,000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속 식기류 및 감자 시세 언급

게시글 속 사진에 찍힌 일회용 종이컵 등은 15일부터 축제장 내 대부분의 입점 업체에서 사용하지 않았던 물품이라며 사진의 진위 여부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일반 식당 기준 감자전 한 장에 7~8천 원 수준이며, 햇감자 출하 초기라 감자 시세가 오른 점도 감안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판매 현황 : 축제 내 닭갈비·막국수 판매업소 5곳 중 1곳은 조직위 직영, 4곳은 외부 입점 업체였으며 닭갈비는 250g 기준 1만 4,000원에 정상 정찰 판매되었다고 전달했습니다.

지역 축제 현장의 잘못된 가격표 표기나 미흡한 양 조절은 진위 여부를 떠나 방문객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오해를 줄이기 위한 정확한 메뉴판 고지와 식재료 수급 관리가 더욱 투명하게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