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백종원 도시락 플라스틱 식용유 뚜껑 발견
CU 백종원 도시락 플라스틱 식용유 뚜껑 발견
편의점 유명 인기 상품인 백종원 이름을 내건 도시락에서 제조 과정 중 들어간 플라스틱 식용유 뚜껑이 나오는 위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국의 불시 조사 결과 제조 공정상의 과실이 확인되어 관할 지자체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입니다. 사건의 전말과 당국, 업계의 대응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1. 딱딱한 물질이 씹혀 뱉어보니 이물질 혼입 전말
이번 사건은 인천에 거주하는 40대 자영업자 A씨가 CU 편의점에서 구매한 도시락을 먹던 중 발견하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 발견 당시 상황 : A씨는 일을 마친 후 구매한 '백종원 뉴 고기 2배 정식' 도시락을 먹던 중 제육볶음 부위에서 딱딱한 이물질을 느꼈고, 뱉어보니 플라스틱 뚜껑 형태였습니다.
- 당국 불시 조사 :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해당 도시락 제조업체를 불시 방문하여 현장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 이물질의 정체 : 제조사에서 사용하는 원재료와 포장 용기를 확인한 결과, 제육볶음 조리 과정에 쓰이는 식용유 용기의 플라스틱 뚜껑과 모양 및 재질이 정확히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 당국의 조치 및 제조사·유통사 입장
경인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제조 과정에서 이물질이 혼입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인 경기도 광주시청에 관련 행정처분을 내리도록 통보했습니다.
제조업체 : 공정 내 위생 관리와 이물질 재발 방지를 위해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GF리테일(CU) 관계자 : "상품 품질 문제로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정중한 사과와 더불어 적절한 보상안 마련을 위해 고객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있으며, 향후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품질 관리를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유명 방송인의 이름을 걸고 판매되는 유명 편의점 대표 도시락인 만큼, 먹거리 위생 관리에 더 큰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자칫 아이들이나 방문객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삼켰다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네요.
이번 행정처분과 조치를 계기로 식품 제조 공정 전반에 걸친 위생 관리가 한층 더 철저해지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