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쫀쿠·봄동 비빔밥·버터떡 억지 유행 이유

소셜미디어 중심으로 새로운 먹거리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

두바이 쫀득쿠키의 열풍이 식기도 전에 방송인 강호동.

그가 선보인 봄동 비빔밥 챌린지가 화면을 채웠다.

지금 들어선 중국식 디저트로 알려진 버터떡이 그 자리를 채웠다.

지난 10일, 인스타그램, 틱톡 등 각종 소셜미디어 채널엔 버터떡 제조 영상.

그리고 카페 방문 인증샷이 게시됐다.

버터떡은 중국 상하이의 전통 디저트인 황요녠가오.

이걸 변형한 음식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찹쌀처럼 쫀득한 식감을 앞세웠다.

겉바속쫀 마케팅을 통해 열을 올리고 있다.

제조법도 간편한 방식에 초첨이 맞춰져 있다.

이것은 자극적인 단맛, 고소한 풍미를 강조하고 있다.

이 레시피는 숏폼 형식에 최적화가 돼 빠르게 퍼지는 중이다.

이런 식으로 여러 상품의 유행의 주기가 지나치게 짧아지고 억지로 만들어진 유행이란 비판이 이어진다.

특정 음식이 제대로 된 식문화로 자리를 잡기보단 소셜미디어 조회수를 높이기 위한 도구로 소비되는 경향이 짙어서 그렇다.

이에 네티즌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유행이 생겨있다."

"소셜미디어가 없었다면 과연 이 정도로 화제가 됐을까?"

"유통 업계랑 인플루언서들이 짜고 억지 유행을 조장 중이다."

관련해서 소셜미디어 알고리즘에 의해 증폭된 반짝 유행.

이것이 불필요한 과잉 소비를 부추기는 중이다.

이런 지적도 이어졌다.

대중의 이목을 끌려고 더 자극적이고 이색적인 메뉴를 찾는 트렌드 중독 현상.

이것이 식문화의 본질을 흐리고 있어서 그렇다.

관련해서 네티즌 반응 모음

"유독 중국에서 들여오는 물건들 바이럴 하려는 것처럼 보인다. 한국 여초들 죄다 그거 소비해 준다. 봄동도 사실상 중국산 대량 수입하려고 몸 비튼 걸로 보였다."

"봄동도 그렇고 생전 처음 들어보는 버터떡도 그렇고 억지로 유행시키는 기분이다. 달고나 커피, 두바이 시리즈는 정말 궁금했는데 화교, 중국 등이 유행시키는 건 궁금하지도 알고 싶지도 않다."

"중국인들 한국 커뮤니티에서 억지 유행시킨다. 저러고 나서 한국에서 유행한다면서 우월감 느낀다."

"언론들도 문제다."

한편 두쫀쿠에 들어가는 재료 중에서 이란산 재료가 있다는 말이 있다.

지난달 미국과 이스라엘 전쟁 이후에 저 제품 유행이 우연히 뚝하고 끊긴 것도 무슨 이유가 있는 걸까?

두바이 쫀득 쿠키 열풍에 관련 상품 파는 곳 계속 늘어난다